묵시가 없으면
통치자와 분노와 자녀에 관한 말씀이다. 의인이 번성하면 백성이 기뻐하고, 악인이 다스리면 백성이 탄식한다. 미련한 자는 자기 분을 다 쏟아내고, 말이 조급한 자는 미련한 자보다 더하다. 계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
29 1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듣기를 거부하는 자는 갑자기 무너져 다시 회복되지 못하리라. 2의인이 번성하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다스리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3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 아비를 기쁘게 하여도, 창기와 사귀는 자는 그 재산을 탕진하느니라. 4왕은 공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여도, 뇌물을 탐하는 자는 나라를 무너뜨리느니라. 5이웃에게 아첨하는 사람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6악한 사람은 자기의 죄에 올무가 잡히거니와, 의인은 노래하며 즐거워하느니라. 7의인은 가난한 자의 정의를 살피거니와, 악인은 그런 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8거만한 자들은 성읍을 불타게 하여도, 지혜로운 자들은 그 노를 그치게 하느니라. 9지혜로운 사람이 미련한 자와 다투게 되면, 미련한 자가 노하든지 비웃든지 하여 평안이 없느니라. 10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11미련한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억제하여 스스로 잠잠하느니라. 12관원이 거짓말을 곧이들으면, 그의 신하들이 다 악하게 되느니라. 13가난한 자와 압제하는 자가 서로 함께 살거니와, 우리 아버지께서 그 두 사람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 14왕이 가난한 자를 공정하게 재판하면,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15채찍과 책망의 말은 지혜를 주거니와, 제멋대로 하게 버려 둔 자식은 그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16악인이 번성하면 죄악도 번성하거니와, 의인은 그들의 몰락을 보리라. 17네 아들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18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19종은 말로만은 고쳐지지 아니하나니, 그가 알고도 순종하지 아니함이니라. 20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21종을 어릴 때부터 곱게 기르면, 그가 마침내 상속자처럼 되리라. 22노하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사람은 많은 죄를 짓느니라. 23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거니와, 마음이 겸손한 자는 영예를 얻느니라. 24도둑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저주를 들어도 아무것도 말하지 아니하느니라. a a v24 '저주'는 그 범죄를 목격한 자는 누구든지 나서서 증언하도록 요구하는 공적인 맹세를 가리킨다. 25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거니와, 우리 아버지를 신뢰하는 자는 안전하게 지켜지느니라. 26많은 사람이 통치자의 은총을 구하거니와, 사람에 대한 공의는 우리 아버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7불의한 사람은 의인에게 미움을 받고, 정직한 사람은 악인에게 미움을 받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