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부르짖고 우리 아버지께서 응답하시다
길로 말미암아 마음이 조급해진 백성이 그들의 아버지와 모세를 거슬러 말하다가 뱀에게 물립니다. 그 치료는 그들이 쳐다보도록 장대 위에 달린 놋뱀입니다. 그런 다음 우물에서 부른 노래와 시혼과 옥을 이긴 승리가 이어집니다.
21 1네게브에 살던 아랏 왕 가나안 사람이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오고 있다는 것을 듣고, 이스라엘과 싸워 그들 가운데 얼마를 사로잡았다. 2이스라엘이 우리 아버지께 서원하여 말하였다. "주께서 참으로 이 백성을 제 손에 넘겨 주시면, 제가 그들의 성읍을 완전히 진멸하겠습니다." 3우리 아버지께서 이스라엘의 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들을 넘겨 주시니, 이스라엘이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완전히 진멸하였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다.
놋뱀
4그들이 에돔 땅을 돌아가려고 호르 산에서 떠나 홍해 길로 나아갔으나, 백성이 길에서 조급하여졌다. 5백성이 우리 아버지와 모세를 거슬러 말하였다. "어찌하여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십니까? 빵도 없고, 물도 없고, 이 형편없는 음식은 우리가 싫어합니다."
6그때에 우리 아버지께서 백성 가운데 독사를 보내시니, 그것들이 백성을 물어 이스라엘 사람이 많이 죽었다. 7백성이 모세에게 와서 말하였다. "우리가 우리 아버지와 당신을 거슬러 말함으로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에게서 이 뱀들을 없애 주시도록 그분께 기도해 주십시오." 그래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8우리 아버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독사를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쳐다보면 살 것이다."
9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았다. 뱀이 누구든지 물었을 때에, 그가 그 놋뱀을 쳐다보면 살았다. a a v9 예수께서는 이 순간을 자신을 나타내는 그림으로 가리키셨다. 놋뱀이 들려서 죽어 가는 자들이 쳐다보고 살 수 있었던 것처럼, 아들도 들려서 믿음으로 그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이 살게 하려 하심이다(요한복음 3장 14~15절).
모압으로 가는 여정
10이스라엘 자손이 길을 떠나 오봇에 진을 쳤다. 11그들이 오봇에서 떠나 모압 앞 동쪽 광야에 있는 이예아바림에 진을 쳤다. 12거기서 떠나 세렛 골짜기에 진을 쳤다. 13거기서 떠나 아모리 사람의 지경에서 뻗어 나온 광야에 있는 아르논 강 건너편에 진을 쳤다.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람 사이의 경계였다. 14그러므로 우리 아버지의 전쟁기에 이렇게 이른다.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의 골짜기들과, 15아르 지역 쪽으로 기울어져 모압 경계에 이르는 골짜기들의 비탈이라."
16거기서 그들은 브엘로 갔으니, 이는 우리 아버지께서 모세에게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겠다" 하고 말씀하신 우물이다.
17그때에 이스라엘이 이 노래를 불렀다. "솟아나라, 우물아! 그것을 향하여 노래하여라! 18지도자들이 판 우물, 백성의 귀인들이 규와 지팡이로 파낸 우물이라." 그러 고 나서 그들은 광야에서 맛다나로 갔고, 19맛다나에서 나할리엘로, 나할리엘에서 바못으로, 20바못에서 모압 들판에 있는 골짜기로, 광야를 내려다보는 비스가 봉우리로 나아갔다.
우리 아버지께서 시혼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다
21그때에 이스라엘이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22"내가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우리는 밭이나 포도원으로 들어가지 않고, 우물물도 마시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경계를 다 지날 때까지 왕의 큰길로만 가겠습니다."
23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자기 모든 백성을 모아 광야로 나아가 이스라엘을 치러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과 싸웠다. 24이스라엘이 그를 칼로 쳐서, 아르논에서 얍복에 이르기까지, 곧 암몬 자손에게 이르기까지 그의 땅을 차지하였다.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였기 때문이다. 25이스라엘이 이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아모리 사람의 모든 성읍, 곧 헤스본과 그 주변의 모든 마을에 정착하였다. 26헤스본은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의 성읍이었으니, 그는 이전의 모압 왕과 싸워 아르논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땅을 빼앗았다. 27그러므로 시인들이 이렇게 노래한다. "헤스본으로 오라. 그것을 다시 세우라. 시혼의 성읍을 재건하라. 28헤스본에서 불이 나오고, 시혼의 성읍에서 불꽃이 나와, 모압의 아르와 아르 논 높은 곳의 주인들을 삼켰도다. 29모압아, 네게 화가 있도다! 그모스의 백성아, 너는 멸망하였도다! 그가 자기 아들들을 도망자가 되게 하고 자기 딸들을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에게 사로잡히게 하였도다. 30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쳐서, 헤스본이 디본에 이르기까지 멸망하였도다. 우리가 메드바에 이르는 노 바까지 황폐하게 하였도다."
31이렇게 이스라엘이 아모리 사람의 땅에 정착하였다. 32모세가 사람들을 보내어 야셀을 정탐하게 하니, 그들이 그 마을들을 점령하고 거기에 있던 아모리 사람들을 쫓아냈다. 33그러고 나서 그들이 방향을 돌려 바산 길로 올라가니, 바산 왕 옥이 자기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에드레이에서 싸우려고 그들을 치러 나왔다.
34그러나 우리 아버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겨 주었다. 헤스본에 살던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처럼 그에게도 행하여라."
35그래서 그들이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게 하고, 그의 땅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