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병거가 나가다
네 병거가 온 땅의 주재를 위하여 땅을 두루 살피러 나갑니다. 이어 사로잡혔던 자들의 금으로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니, 이는 싹을 가리킵니다. 그가 우리 아버지의 성전을 건축하고, 보좌와 제사장 직분을 평화로운 조화 가운데 함께 지닐 것입니다.
6 1내가 다시 눈을 들어 보니,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그 산은 놋산이더라. 2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메었고,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메었고, 3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메었고, 넷째 병거는 어룽진 말들이 메었으니, 다 강건하더라. 4그래서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5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땅의 주재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 6검은 말들이 메인 병거는 북쪽 땅으로 나가고, 흰 말들은 그 뒤를 따라가며, 어룽진 말들은 남쪽 땅으로 나가더라. 7그 강건한 말들이 나가서 땅을 두루 다니려고 애쓰거늘, 그가 이르되 '가서 땅을 두루 다니라!' 하매, 그들이 땅을 두루 다니더라."
8그때에 그가 내게 외쳐 이르되 "보라, 북쪽 땅으로 나간 자들이 북쪽 땅에서 내 영을 평안하게 하였느니라." a a v8 "내 영을 평안하게 하였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압제자들이 오던 방향인 북쪽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뜻이 이제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싹이 자기 성전을 건축하리라
9그때에 우리 아버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0"사로잡혔던 자들 곧 바벨론에서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에게서 예물을 받되, 그 날에 스바냐의 아들 요시야의 집으로 가라. 11은과 금을 가져다가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12그에게 말하여 이르라. 만군의 아버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가 자기가 있는 곳에서 돋아나 우리 아버지의 성전을 건축하리라. 13그가 우리 아버지의 성전을 건축하고, 영광을 지니며, 그의 보좌에 앉아 다스릴 것이요, 또 그 보좌에서 제사장이 되리니, 평화로운 조화가 그 두 직분을 하나로 이으리라. b b v13 여기서 한 사람이 보좌 위의 왕이면서 동시에 제사장이 되니, 이스라엘의 어떤 통치자에게도 결코 허락된 적이 없던 일이다. 이는 왕권과 제사장직을 홀로 겸하시며 그 둘 사이의 평화를 완전하게 이루시는 예수를 앞서 가리킨다. 14그 면류관은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와 스바냐의 아들 헨을 기념하기 위하여, 우리 아버지의 성전 안에 있으리라. 15먼 데 있는 자들이 와서 우리 아버지의 성전을 건축하리니, 그제야 너희는 만군의 아버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알리라. 너희가 그의 목소리를 부지런히 청종하면 이 일이 이루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