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돌라를 세우시다
돌라와 야일이 폭풍 사이에서 조용히 다스린다. 그 후 이스라엘이 이웃 나라들의 신을 한꺼번에 섬기다가 암몬에게 열여덟 해 동안 짓밟힌다. 그들이 부르짖을 때 우리 아버지께서 지난 구원을 하나하나 열거하시고 거절하신다.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으라. 그러나 그들의 비참함이 그분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10 1아비멜렉의 뒤를 이어 잇사갈 사람으로 도도의 손자요 부아의 아들인 돌라가 이스라엘을 구원하려고 일어났으니, 그는 에브라임 산지의 사밀에 거하였더라. 2그가 이십삼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다스리다가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야일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다
3그의 뒤를 이어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다스렸더라. 4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 마리를 탔고 성읍 삼십 개를 가졌으니, 길르앗 땅에 있는 그 성읍들은 오늘날까지 하봇야일이라 불리더라. a a v4 하봇야일은 "야일의 마을들"이라는 뜻이니, 그 성읍들이 그의 이름을 따라 불린 것이라. 5야일이 죽으매 가몬에 장사되었더라.
이스라엘이 다시 아버지를 저버리다
6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우리 아버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의 신들을 섬기고, 우리 아버지를 버리고 다시는 그를 섬기지 아니하였더라. 7그러므로 우리 아버지의 진노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불타올라, 그들을 블레셋 사람과 암몬 자손의 손에 파셨더라. 8그 해에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을 부수고 짓밟았으니, 요단 저편 아모리 사람의 땅 곧 길르앗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십팔 년 동안 억압하였더라. 9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니, 이스라엘이 심히 곤고하였더라. 10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 아버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아버지를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아버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11우리 아버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2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억압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매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3그런데도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으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4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가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시니라.
15이스라엘 자손이 우리 아버지께 아뢰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아버지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되, 다만 오늘 우리를 건져 주옵소서" 하고, 16자기 가운데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우리 아버지를 섬기매, 아버지의 마음이 이스라엘의 고통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시니라.
17그 때에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을 치매,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진을 쳤더라. 18길르앗 백성과 지도자들이 서로 이르되 "누구든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는 자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