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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

책

어둠 속에서 부르짖는 다윗

인도자를 따라 현악기에 맞추어 스미닛에 따라 부른 노래. 다윗의 시.

다윗은 병들어 두려움에 떨며, 밤새 눈물로 침상을 적셔 지쳤고, 어느 때까지냐고 묻는다. 죽은 자는 찬송할 수 없다고 아뢴다. 그러다 기도가 돌아선다. 그의 아버지께서 그의 울음을 들으셨고, 그는 자기 원수들을 물리친다.

6장.

나의 아버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나의 아버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쇠약하나이다. 나의 아버지여, 나를 고쳐 주소서, 내 뼈가 두려움에 떨고 있나이다.

내 영혼도 심히 떨고 있나이다. 그러나 나의 아버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의 아버지여, 내게로 돌아오소서. 내 생명을 건지소서. 주의 언약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무덤에서 누가 주를 찬양하리이까?

내가 탄식함으로 지쳤나이다. 밤새도록 눈물로 내 침상을 적시며, 내 울음으로 잠자리를 적시나이다.

내 눈이 근심으로 인하여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나의 아버지께서 내 울음소리를 들으셨도다. 나의 아버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으니, 나의 아버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는도다.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떨며, 그들이 물러가 갑자기 수치를 당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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