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낫세가 유다를 아버지에게서 돌아서게 하다
므낫세는 모든 것을 되돌려 놓습니다. 산당이 다시 세워지고, 하늘의 별들을 섬기는 제단이 성전 안에 들어서고, 자기 아들을 불사르고, 신접한 자들에게 묻고, 무죄한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합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그 성을 접시 닦듯 닦아 버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몬은 자기 아버지의 길을 이어 가다가 자기 왕궁에서 살해됩니다.
21 1므낫세가 열두 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헵시바더라. 2그가 우리 아버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우리 아버지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들의 가증한 풍속을 따랐더라. 3그가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고, 바알을 위하여 제단들을 쌓고, 이스라엘 왕 아합이 한 것처럼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모든 군상에게 절하며 그것들을 섬겼더라.
4우리 아버지께서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두리라" 하고 말씀하신 그 우리 아버지의 집에 그가 제단들을 쌓았더라.
5우리 아버지의 집 두 뜰에 그가 하늘의 모든 군상을 위하여 제단들을 쌓았더라. 6그가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여 제물로 바치고, 점술과 술법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였더라. 그가 우리 아버지 보시기에 많은 악을 행하여 아버지를 진노하시게 하였더라.
7그가 만든 아세라 새긴 목상을 우리 아버지께서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말씀하신 그 집에 세웠으니, 아버지께서 이르시기를 "이 집과 내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택한 예루살렘에 내가 내 이름을 영원히 두리라. 8만일 그들이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삼가 지키고, 내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모든 율법을 지키면,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준 땅에서 이스라엘의 발이 다시 떠돌게 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9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고, 므낫세가 그들을 잘못 인도하여, 우리 아버지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멸하신 이방 민족들보다 더 심한 악을 행하게 하였더라.
10그리하여 우리 아버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11"유다 왕 므낫세가 이 가증한 일들을 행하여 그보다 앞선 모든 아모리 사람보다 더 악하게 행하고, 그의 우상들로 유다까지 범죄하게 하였으니, 12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우리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려,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게 하리라.
13내가 예루살렘 위에 사마리아를 잰 측량줄과 아합의 집을 잰 다림줄을 드리우고, 사람이 접시를 닦아 엎어 놓듯이 내가 예루살렘을 닦아 엎어 버리리라. 14내가 내 기업의 남은 자들을 버려, 그들의 원수들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모든 원수에게 노략거리와 탈취물이 되리라. 15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이 애굽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 보기에 악을 행하여 나를 진노하게 하였기 때문이라" 하셨더라.
16므낫세가 무죄한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득하게 하였으니, 이는 그가 유다로 범죄하게 하여 우리 아버지 보시기에 악을 행하게 한 죄 외의 일이더라.
17므낫세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지은 죄는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8므낫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그의 왕궁 정원 곧 웃사의 정원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몬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아몬이 다스리며 아버지를 버리다
19아몬이 스물두 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이 년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므술레멧이니 욧바 출신 하루스의 딸이더라. 20그가 그의 아버지 므낫세가 행한 것처럼 우리 아버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21그의 아버지가 걸어간 모든 길을 따르고, 그의 아버지가 섬긴 우상들을 섬기며 절하고, 22자기 조상의 하나님이신 우리 아버지를 버리고, 우리 아버지의 길로 걷지 아니하였더라. 23아몬의 신하들이 그를 대적하여 모반하고, 그 왕을 그의 왕궁에서 죽였더라. 24그러나 그 땅의 백성이 아몬 왕을 대적하여 모반한 자들을 다 죽이고, 그의 아들 요시야를 그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았더라. 25아몬이 행한 남은 행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6그가 웃사의 정원에 있는 자기 묘실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요시야가 그를 대신하여 다스리니라.